연보라색에 빠진 저는 처음에 보자마자 오! 이거다!를 외쳤네요~한복 노방원단으로 된 퍼플 레이어드 원피스는단독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드해서 입는 원피스예요~맞깃으로 되어있어서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걸칠 수 있어요.일반적으로 철릭원피스 위에 입을 수도 있겠지만오히려 한복이 아닌, 일반 기성복에 어울릴 것 같은 예감이 더 들더라고요~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매치하셨고요~체형이 바뀌면서 입기 부담스러워진 바지들을 안에 활용해서 입으면 되겠다!라는 생각이 들면서~원피스를 받아보고 플레어의 풍성함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!색상도 너무나 예뻤고요~다만 손목 부분의 고무줄이 쨍쨍해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...ㅋ레이어드해서 입고 다니니"오늘 우아하시네요~"라고 듣기도 했고요.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딸 아이와 카페 데이트 하면서 크림과 초코파우더가 묻었는데깜짝 놀라서 물티슈로 지웠더니 잘 지워지더라고요~다음에는 샤스커트와 입어봐야겠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