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해서 산 옷인데 ㅎㅎ사실 튀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어요 :)실제로 보니 꽃주변 색이 톤다운되어서차분한 느낌도 감돌고 매우 만족했습니다마치 밤의 정원에서 잘 길러진맨드라미와 장미 수선화 초롱꽃이제 품에 한아름 가득 채워진 느낌이네요게다가 하나뿐인 원메이드라니 기쁩니다🧚♀️다만 제가 키도 작고 품도 작아서조금 형님같기는 한데(이 멋진 드레스를 왜 더 소화해내지 못하니)허리끈이 있으니 그래도 잡아준답니다 하하써주신 손편도 선물도 감동입니다:)작은 선물 귀걸이 너무나 예쁜데귀를 안뚫는 겁좽이라 벽에 핀치 장식으로 활용해볼게요 ㅎㅎ